밤새 소리 없이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고,
반짝반짝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이 겨울밤 낭만을 더합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이네요
일정을 끝낸 여유로운 저녁,
뜨끈한 온천에 발부터 살며시 담가봅니다.
안개 낀 노천탕, 소리 없이 내리는 눈꽃.
은은한 조명에 비쳐 더 아름답네요.
1. 눈 쌓인 노천탕, 겨울 온천의 묘미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겨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온천은 겨울만이 묘미죠.
하루 한 번은 아쉽습니다. 온천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아침과 저녁, 두 번은 다녀오세요.
2. 청정한 홋카이도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식사
각종 채소부터 해산물, 유제품까지. 공기 좋고 물 좋은 이곳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요리는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게 요리부터 가이세키 정식까지 제철 음식 위주로 구성하였고, 오타루 슈크림, 라벤더 아이스크림 등 북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까지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3. 삿포로에서의 자유시간
패키지에서의 자유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삿포로의 밤은 길고요.
삿포로 시내 숙박으로 대도시의 겨울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그러다 힘들어지면 라멘요코초에서 미소라멘 한 그릇 하시면 됩니다.
1. 세계 3대 축제, 유키마츠리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는 1950년 삿포로의 중 • 고등학생들이 눈으로 만든 조각 6개를 오도리 공원에 전시한 것으로 시작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각양각색의 눈과 얼음 조각작품들을 감상하며 겨울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행사 일정]
오도리 행사장: 2023년 2월 4일~11일
스스키노 행사장: 2023년 2월 4일~11일
2.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일루미네이션은 겨울철 삿포로를 수놓는 이벤트로, 11월 말이 되면 오도리 공원, 에키마에도리 등에서 축제 장식의 불이 켜지며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의 시작을 알립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삿포로만의 특별한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일루미네이션 점등 일정]
오도리 공원: 2022년 11월 22일~2022년 12월 25일
삿포로 에키마에도리: 2022년 11월 22일~2023년 2월 11일
미나미1조 도리: 2022년 11월 22일~2023년 3월 14일
삿포로시 기타3조 광장(아카프라): 2022년 11월 22일~2023년 3월 14일
삿포로역 남쪽 출구 역전 광장: 2022년 11월 22일~2023년 3월 14일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in Sapporo: 2022년 11월 22일~2022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