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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10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 지금 시작합니다.
POINT 1. 필수 구간(120km) 도보로 순례 증명서 발급
POINT 2. 가이드 동행, 짐 차량 이동으로 걱정은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보여행
POINT 3. 파라도르 디너로 순례자들과 여정 마무리
199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산티아고 순례길은 9세기 경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에서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례길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종교적인 목적을 떠나 명상, 트레킹, 휴식 등 자신의 내면을 찾기 위해 떠나는 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길, 포르투갈길, 북쪽길, 은의길 등 다양한 루트가 있지만 그 중에 피레네 산맥을 넘어 800km를 걷는 프랑스 길은 산티아고 순례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유명한 길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길입니다. 완주의 목적을 떠나 하루하루 걸으면서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순례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산티아고 대성당으로부터 10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부터 도보로 걸어야 하며, 이 구간에서는 크레덴셜(순례자 여권)에 1일 2개의 쎄요(도장)를 받아야 합니다. 성당, 식당, 알베르게(순례자 숙소) 등에서 쎄요를 받아 나만의 크레덴셜을 채워보세요.
순례자에게만 제공되는 메뉴로 8~15유로로 가성비 좋은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순례자들과 함께 저마다의 이야기도 나누고 친목을 쌓아보세요.
파라도르란 스페인 국영 호텔로 오래된 고성이나 수도원 등으로 쓰였던 건물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고급 호텔입니다. 여정의 마지막 날 파라도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디너로 완주의 기쁨을 만끽하세요.
사리아-포르토마린Sarria - Portomarin 22.5km 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 Portomarin - Palas de Rei 25.5km 팔라스 데 레이-아르수아 Palas de Rei - Arzua 30km 아르수아-오 페드로우소 Arzua - O Pedrouzo 20km 오 페드로우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O Pedrouzo - Santiago de Compostela 20km
인천 출발 마드리드 - 사리아~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도보여행) - 마드리드